여러분은 수능이 끝나면 뭘 하고 싶나요?

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고 싶었는데,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뭐라도 하는 게 좋았을 것 같네요.

나름 생각해놓은 것도 있긴 했는데,

뭐 악기를 배운다든가 여행을 간다든가...

그래도 수능이 끝나고 나니까 아무 생각도 들지 않더라고요.

매일 집에 박혀만 있던 것 같네요.

수능이 끝나고 3월까지, 정말 뭘 해도, 어떻게 놀아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

인생 최대의 자유 시간이니

공부하다 지칠 땐 수능 끝나고 뭘 할지 생각해보세요 ㅎㅎ

당장 일주일 뒤의 이야기니까요.

다음 주 주말엔 뭘 하고 놀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