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학생 여러분. 메가스터디 목표달성장학생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김준입니다.

어느새 길고 긴 수능이 끝나고, 면접을 이미 본 분들도, 준비하고 계신 분들도, 혹은 이미 합격 발표가 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이번 달에는 어떤 이야기를 전해볼까 고민하던 중, 지난번 제 대학생활에 관한 칼럼에 대해서도 반응이 좋았고, 면접 준비했던 과정을 담은 칼럼도 좋은 반응을 받아서 새학기를 꿈꾸고 있을, 혹은 면접을 준비 중인, 혹은 다시 도전해보려고 마음을 가다듬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해보고자 해요.

(면접 준비 과정이나 대학생활은 지난 칼럼을 참고해주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 기반 면접(지역균형)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는 사회과학계열 제시문 면접(면접형)으로,

경희대학교 한의예과(인문)은 의학계열 제시문과 학생부 면접을 섞어서 진행해서 모두 최초합했습니다.

경영학 생기부로 한의예과에 최초합한 것도 나름대로의 준비 과정이 있었고, 면접별로 스스로 준비했기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제가 대학교에 와서 한 활동들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는데요, 

학생회 활동으로는 반 학번대표, 학생회 국장을 거쳐 이번에 자유전공학부 학생회장을 감사하게도 맡게 되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으로는 독서토론 동아리에서 책을 읽고 토론했고, 지난 칼럼에도 실었던 것처럼 BAB라는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에서 두 차례의 공연을 했습니다. 이번 연말에 정기공연이 있어 준비하고 있어요.

또한, 글쓰기 튜터링이나 학교에서의 강연을 참여하기도 했고, 멘토링 활동이나 교육봉사에도 참여해 다른 과 학우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나름대로 적고 보니 비대면이지만 참 알차게 산 것 같아 뿌듯하네요.

최근에 서울대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감사하게 21학번 인터뷰에 실리게 되어 사진으로 첨부합니다.

어떤 로망이든, 어떤 면접이든, 어떤 미래든 따뜻하게 공감해주고 응원해주겠다고 약속할게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제 칼럼들에 궁금한 것들을 무엇이든 비밀댓글이나 공개댓글로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