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박서진 멘토입니다 :)

모두들 잘 지내고 계셨나요? 우선 모두 너무너무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결과가 어찌 되었든 간에 여태까지 노력하신 여러분의 모습 자체가 값지고 가치 있는 시간들이었음을 결코 부정하지 마세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니 부디 낙심하지 마시고 지금을 즐기세요!

일단,,, 제발, 제발 노세요ㅠㅠ 지금 쉰다고 사회에서 남들에게 뒤쳐지고 대학 졸업 후 취업의 문이 좁아지고 그런거 절대절대 아니니 정말 불안함, 죄책감, 두려움 없이 (그리고 합법적으로^^) 노시기 바랍니다. 저의 입시 끝난 겨울을 돌아보면 ‘좀 더 격렬하게 놀걸!’이라는 생각이 들어 살짝 후회가 들기도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한껏 그 여유를 즐기시길 바라요! ㅎㅎ

저는 얼마전에 2학기 종강을 하였는데요, 내일 다시 계절 개강이랍니다^^… 행복…해요 하하 여튼, 대학생활관련 궁금한 점도 많으실 텐데 질문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2022년 입시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이제 본격적으로 이 플랫폼에 방문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1월에는 2022대입을 위해 달리기 시작하는 분들께 드리고픈 말씀과 겨울방학 공부 관련 이야기들을 들고 오겠습니다!

그럼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안녕!

(오늘의 BGM: Jonas Brothers- Like It’s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