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장학생 이은수입니다. 

 

어느덧 겨울이 끝나가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겨울방학이 끝나갈 무렵은 많은 수험생 분들이 슬럼프를 겪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슬럼프가 왔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전부 다르기 때문에, 

 

아래 내용은 참고용으로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계획 세우기 

 

슬럼프가 왔을 때 가장 큰 문제는 ‘공부하기 싫다’는 것입니다. 

 

공부하기 싫다는 감정을 극복하는 첫 번째 방법은 

 

공부할 수밖에 없다는 걸 실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계획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번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수능 전까지 해야할 공부를 전부 적어둔 후 

 

3월,6월,9월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시기를 나누어 계획을 짜는 것입니다. 

 

이렇게 계획을 세워두면,

 

지금 계획해둔 공부를 하지 않으면 

 

도미노처럼 전체 계획이 밀린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에 

 

공부할 마음을 먹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반대로, 매일매일 해야할 공부를 하다 보면 

 

결국 후회없이 공부할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불안감을 극복하는 데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2.루틴 만들기

 

공부하기가 너무나도 싫을 때, 제가 추천드리는 또하나의 방법은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 비문학 지문풀기, 점심 직후 탐구과목 모의고사 하나 풀기 등등을 

 

그날그날의 상황과 관련없이 항상 지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정량을 매일 공부하는 루틴을 만들어두면 

 

공부를 습관화해서 슬럼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3.장소 구분하기

 

쉬는 장소와 공부하는 장소를 구분하는 것도 집중력을 키우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독서실을 공부하는 장소로, 집을 쉬는 장소로 설정한다면 

 

독서실에선 무조건 공부만 하고, 쉬려면 집에 가서쉬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독서실에서 쉰다’는 것 자체를 배제하게 되기 때문에 

 

독서실에 있는 시간만큼은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데 유용했던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공부방식은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제 글을 참고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슬럼프는 누구나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일이고, 

 

자신의 잘못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  

 

중요한 건 슬럼프가 왔을 때 극복하겠다는 마음가짐이니까, 

 

슬럼프가 왔다는 사실만으로 자책하거나 속상해 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후회없는 하루를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