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이번 18기 목표달성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활동하게 된 박소현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매일 인강을 듣기 위해 들어오던, 그리고 멘토님들의 칼럼을 보러 들어오던 이 '명문대 선배 멘토링' 페이지에 

제가 글을 직접 쓰고 있다는 게 잘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이 글은 여러분에게 드리는 첫 인사와 같은 글이니까, 

너무 딥하게 가지 않고 간단히 저에 대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수도권 외고를 졸업했고, 수시 80 정시 20의 비중을 두고 있는 평범한.. 현역 수험생이였습니다. 

그런데 고1 첫 모의고사~수능까지 수시로 갈 수 있는 곳 이상을 갈 수 있는 정시 성적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능을 잘 볼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수시에 더 비중을 두고 준비했고, 결국 대학도 수시로 오게 되었습니다.

<수시>

경찰대 1차합, 체력고사 및 면접 미응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최종합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1차합, 면접 미응시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부 미래산업약학전공 최종합

이라는 수시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외고에서 수시로 간 거니까 일반고랑 다르지 않을까? 일반고랑 상황이 다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사실 일반고를 다니다가 1학년 2학기 때 외고로 편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학기.. 짧지만 일반고 생활을 하면서 일반고 내신도 준비해봤고, 일반고에서 생기부를 챙기려는 노력도 해봤기 때문에

특목고 분들 뿐만 아니라 일반고 분들에게도 해당되는, 도움이 될 수 있는 칼럼을 적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조금 부족한 내신을 비교과로 커버를 쳐서 합격을 할 수 있었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제가 3년동안 비교과 챙긴 방법 전부 소개해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작년 오늘에 나는 뭘 했는지 찾아봤는데, 

친구들이랑 벚꽃 밑에서 사진도 찍고 수업 열심히 들으면서 수행평가 준비를 했던 것 같네요! 

현역 분들은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고 3 첫 모의고사인 3월 모의고사를 보시고 어떤 기분이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3모를 보고 그제서야 고3인걸 조금 실감했던 것 같아요. (그래놓고 그 날 엽떡을 시켜먹었어요)

잘 보신 분들은 잘 본대로 수고하셨고, 조금 아쉬운 분들은 이게 수능 성적이 아니니! 너무 낙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글 많이 작성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저에게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앞으로 작성해줬으면 좋겠다! 싶은 주제가 있다면 편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참고로 질문은 댓글로도 좋고, 큐브로도 좋습니다! 편하신 대로!! 마음껏 작성해주세요 ˚₊·—̳͟͞͞♡) 

+ 2023학년도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2022학년도 약학전공, 미래산업약학전공 모두 교과전형은 뽑지 않았고, 면접 없는 학종 전형으로만 학생 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