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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하여 +

이름 : 김선우  스크랩
등록일 :
2022-08-08 23:05:31
|
조회 :
49,341
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장학생 18기, 멘토 김선우입니다.

8월입니다. 건조하면 해가 뜨겁고, 시원하면 비가 와서 에어컨을 틀지 않고서는 지내기 힘든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이 글을 마무리하는 8월 8일 제가 사는 지역은 온종일 비가 거세게 내립니다. 최근 운동을 시작했는데, 사실상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있는 장소로 피신한다고 하는 게 더 맞는 표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름, 특히 8월은 9월 모의고사를 준비하느라, 또는 수시 지원을 위해 자소서를 쓰느라 바쁘지만, 동시에 푹푹 찌는 듯한 더위에 공부에 가장 집중하기 어려운 시기 중 하나입니다. 재수학원에서 재수할 때도 이맘때면 다들 조금씩 붕 떠 있거나, 컨디션 난조로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하기도 하고, 다들 신경이 예민해져서 (지나고 나면) 사소한 일에도 감정 소모를 많이 하고는 했습니다. 

지금 칼럼을 작성하면서 재수할 때 썼던 일기를 다시 보고 있는데, 백신도 맞고, 학원 기숙사에 뜨거운 물도 안 나오고, 반 에어컨도 고장이 나고… 작년 8월 초에는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또 어디가 어떻게 아팠다는 얘기, 관절이 삐걱거린다는 얘기 등 신체 건강과 관련한 내용, 그리고 오늘 무슨 일이 있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거나 우울한 감정을 느꼈다는 둥 마음 건강과 관련한 내용도 다수 쓰여 있었습니다.


오늘따라 특히 서론이 긴 것 같네요. 어쨌든 오늘의 칼럼 주제는, ‘건강’입니다. 대부분이 신체 건강과 관련한 내용이지만, 마음 건강과 관련하여, 그리고 다가오는 9월 모의고사와 관련하여 짧게라도 언급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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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겨가면서 공부합시다. 다 행복해지려고 하는 일이니까요]

칼럼을 쓰면 참 많은 질문 댓글이 달립니다. 대부분 칼럼 최하단의 공지를 잘 읽고 질문을 적어주셔서 저는 요즘 조금 행복합니다. 그중 건강이나 컨디션 관리 방법을 질문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8월은 참 공부하기 힘든 시기 같습니다. 슬슬 개념 공부를 끝내고 문제 풀이를 한참 하고 계실 것 같은데(물론 개인의 성향과 공부 계획에 따라 지금 하고 계신 공부의 종류는 달라질 수 있고 전혀 문제가 될 건 없습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쌓아놨던 체력은 부족해지고, 날씨는 덥고 습하고, 그런데 공부하는 장소의 에어컨은 지나치게 강해서 머리가 아프고, 참 많은 외적 요인과 신체 건강 관련 요인들이 공부를 방해합니다. 아마 많은 학생 여러분이 공감하실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오늘 칼럼에서 조언하고 싶은 것은, 시간적 압박을 겪고 계시는 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건강 챙겨 가면서 공부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체력과 기력의 총량은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정해져 있어서, 지금 밤새워서 공부하고 생활 패턴이 망가진 채로 공부를 하는 것은 20대 중후반의 체력을 가불하여 사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또 건강하지 못한 컨디션과 상태에서 공부하면서 최소한의 행복을 느끼기도 어렵습니다. 공부만 해도 시간이 없다고 느끼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짬짬이 스트레칭도 해주시고, 밥 먹고 살짝 산책도 해 주시고 하면서 건강을 관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은 춥다 - 냉방병]

어떤 분이었는지는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어느 선생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재수생은 사실 1년 365일 내내 가을 날씨에 살고 있다고. 어느 정도 공감되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에어컨이, 겨울에는 히터가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여름과 겨울에 괴롭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더위를 잘 타지 않는 편입니다. 부모님도 가끔 제 방에 들어오고는 너무 더워서 놀라시기도 합니다. 반대로 추위는 좀 탑니다. 따라서 학원의 강한 에어컨은 저에게 조금은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더운 사람이 벗을 수도 없으니까요, 추위를 잘 느끼시는 분들은 얇은 옷이나 담요를 챙겨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8월쯤 핫팩을 들여놓아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에어컨과 건강 관련하여 하나 더 이야기할 것이 있습니다. 에어컨을 틀 때는 반드시 창문과 문을 닫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 공간이 빨리 시원해지고, 시원한 공기가 오래 유지되니까요. 그렇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그 공간이 환기되지 않고, 텁텁한 공기가 오랜 시간 갇혀 있게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공기가 순환하지 않는 곳에서 오래 있으면 산소가 부족한 느낌도 들고(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복도가, 바깥이 덥더라도 쉬는 시간 또는 점심시간에 밖으로 나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운동할 시간이 없어요 - 공부하면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들]

수험생이 공부하는 장소와 집 다음으로 자주 가는 곳은, 개인적으로는 병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한 냉방병이나, 단체생활에 따른 감기, 또는 시국으로 인하여 이비인후과를 찾기도 하지만, 장시간 앉아서 공부만 하다 보니 허리와 무릎 관절이 안 좋아서 정형외과를 찾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시간표에 운동을 위한 작은 시간을 낼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물론 공부하느라 시간이 없다는 말, 공부 안 하고 운동하면 눈치가 보인다는 말 모두 이해합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간단히 짬을 내서 할 수 있지만 체력 비축과 유지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조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저는 운동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하단의 내용들은 그저 참고만 해 주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운동 전문가를 찾아가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1) 가벼운 걷기와 산책

걷기는 가장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아마 많은 학생분이 이미 실천하고 계시기도 할 것이고요. 점심 먹고 10분, 저녁 먹고 20분 정도 운동장을 돌고, 너무 힘든 경우가 아니라면 저층의 교실까지는 계단을 이용하여 걸어가는 등 공부 중간중간에 실천하기 가장 쉬운 운동입니다. 해가 지나치게 뜨거울 때는 조금 자제하거나 그늘에서 걷는 등 다른 건강도 신경을 써야겠지요.


2) 쉬는 시간의 스트레칭

재수학원에서 저희 반을 담당하시던 영어 선생님은 스트레칭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분이었고, 수업 시작하고 몇 분 동안 단체로 스트레칭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교무실 CCTV로 그 광경을 지켜보시던 선생님들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

각설하고, 공부 중간중간에 목, 어깨, 허리, 손목 관련 스트레칭을 해 주시면 좋습니다. 교실 뒤편, 복도, 건물 밖 등등 다양한 (용인되는 선에서의) 공간에서 스트레칭하시고, 정숙을 유지해야 하는 독서실이나 자습실 등 조용한 분위기에 공간에서는 목과 손목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이라도 해 주시기를 추천합니다. 물론 무턱대고 강하게 하는 스트레칭은 오히려 독이 되니, 시간 날 때 스트레칭하는 방법을 찾아보시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 재수학원 시절 룸메이트가 마사지볼을 사 와서 잠깐 빌려 쓴 적이 있었는데, 뭉친 어깨를 풀어주는 데 효과가 탁월하더군요(이것도 광고 아닙니다). 이 역시 엉뚱한 곳을 세게 누르게 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방법을 숙지하시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3) 간단한 근력운동

걷기라는 유산소 운동을 언급했으니, 수험생활 도중에 할 수 있는 간단한 근력운동을 몇 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주로 스쿼트와 런지, 플랭크 등 맨몸으로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을 선호했습니다. 따로 헬스장에 갈 시간도, 용기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중 플랭크와 사이드 플랭크, 브릿지 등은 기숙사 침대에서 조용히 할 수 있어서 자주 했던 것 같습니다. 유튜브 등지에서 초보자용 홈트 영상을 찾아보고 간단한 동작을 따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몇 가지 운동을 추천해 드렸는데, 중요한 것은 운동하면서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받으시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더 좋은 컨디션에서 공부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건데 거기서까지 스트레스를 받으면 좀 그렇지 않나요… 자신의 건강 상태와 컨디션, 하루 일정에 맞춰서 적당한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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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과 관련하여 드릴 몇 가지 조언]

칼럼 댓글을 보다 보면, 응원해달라는 분들, 힘들다는 분들이 많이들 계십니다. 그러나 저는 상담 전문가가 아니고, 정신 건강이나 상담에 대한 교육을 들은 경험은 물론 없거니와 관련 전문 지식도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슬럼프가 온 것 같다거나, 정신적으로 버티기 힘들다는 내용의 댓글을 보면 쉽게 답하기 어렵습니다. 제 얕은 지식으로 댓글을 달았다가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오늘 멘탈관리와 마음 건강 관련하여 몇 가지 간단한 조언만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우울함이나 힘든 것을 누구나 다 보는 인터넷에 적는 것도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전문가가 과연 얼마나 있겠습니까.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멘토이지 심리상담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마음가짐을 바꿔서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하자!’보다는 공부하는 힘든 상황에서 조금씩의 행복을 찾아 나가고, 즐거운 일을 발견할 수 있는 소소한 방법 몇 가지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1) done-list를 만들자

많은 학생분이 플래너 즉, ‘to-do-list’를 만들고 계실 겁니다. 그날 할 공부, 또는 앞으로 올 특정 기간만큼의 계획을 미리 정하는 거지요. 그래도 계획 세우기가 너무 귀찮다거나 계획표 짤 기력이 없다! 하시는 분에게 추천해 드리는 방법은 ‘done-list’ 만들기입니다. 이름은 제가 임의로 붙였습니다. 아니면 언젠가 들었던 말을 기억 저편에서 꺼내어 쓰고 있는 것일 수도 있고요.

만드는 방법을 간단히 알려드리자면, 사실 별거 없습니다. 그냥 그날그날 한 일을 플래너나 노트에 적고 자신을 칭찬하는 겁니다. 반성의 자료로 쓸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의욕이 떨어진다 싶으면 맨 끝에 ‘내가 해냄’, ‘참 잘했어요’ 처럼 자신을 스스로 칭찬하는 멘트를 적기도 했습니다. 유치해 보이지만 의외로 효과가 있었습니다.


2) 소소한 행복을 찾자

사실 공부하면서 행복을 느끼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아야 문제가 막히지 않고 잘 풀렸다거나, 실수가 줄어든 것이 눈에 보인다거나, 아니면 채점하면서 동그라미가 예쁘게 그려졌다거나 하는 일이 있겠죠.

저는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을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정말 사소한 것이라도 괜찮습니다. 산책하면서 만나는 기숙학원 고양이, 맛있는 밥, 에어컨 밑에서 느끼는 부들부들한 베개의 촉감 등등 아무것이나 여러분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것이라면 상관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재수학원의 맛있는 밥, 룸메이트들과의 수다, 그리고 가끔 하는 자잘한 소비 등에서 행복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3) 일기를 써보자

저는 2021년 6월 24일 재수학원에 입소한 날부터 비정기적으로 일기를 썼습니다. 내용은 다양했습니다. 급식이 맛있었고, 어서 휴가가 가고 싶고, 단체전화 하면서 누구와 무슨 대화를 했고, 무엇을 해냈으며 어떤 속상한 일이 있었는지 사소한 일들을 적었습니다. 마지막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하루를 마무리하며 적었기 때문에 일기 쓰느라 시간을 뺏겼다는 생각은 딱히 들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힘든 일이 있을 때 감정을 정리할 수도 있고, 즐거운 일이 있을 때 그 감정을 기록해서 힘들 때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중에 읽으면 재밌습니다. 


4)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의 탈출구를 만들어 놓자

2번과 관련된 내용인데, 입시 생활로 얻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목표 달성에 크게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의 탈출구가 필요합니다. 저는 공부와 전혀 상관없는 인문학책을 읽거나, 일기를 쓰거나, 또는 음악을 듣는 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휴가를 나가서는 게임도 하고, 그림도 그렸습니다. 숨 쉴 시간은 있어야 하니까요.


5) 휴일을 만들자

계속해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일주일에 하루, 격주 주말 같은 식으로 휴일을 만들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전 칼럼에서도 언급한 내용입니다만, 놀 때 죄책감을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놀 때는 놀고, 공부할 때는 제대로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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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과 관련한 조언들]

이 글을 업로드하는 8월 8일은 2023학년도 수능이 101일 남은 시점입니다. 또한 9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본 칼럼에 덧붙여서 9평과 관련된 조언 몇 가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1) 9평 성적이 수능 성적은 아니다

저는 사실 9평을 못 보면 학원 장학금 수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곤란한 경우가 아닌 경우 9평 성적에 크게 기뻐하거나 슬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9평을 망쳤다고 대학에 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 또 9평을 잘 봤다고 해서 수능까지 잘 보는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수능까지 남은 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입니다. 전자의 경우 낙담하지 말고, 후자는 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이 어쩌면 지난 시간만큼 중요할 수 있고, 실제로도 거의 그러하니까 말입니다. 


2)  주변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일이 있어도 너무 마음을 주지 말자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주변에 신경을 쓰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주변이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 선생님들, 또는 외부 환경일 수 있습니다. 최대한 자신의 할 일에만 집중하고, 마음의 대부분을 자신에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에 최대한 마음을 덜 주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학생이 실전에서 동요할 가능성이 작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동기부여가 아닌 이상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해서 자신을 깎아내리는 일은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다른 사람을 볼 때, 필연적으로 그 사람의 빛나는 부분과 장점이 더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남과 비교해서 지나치게 상처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어려운 것은 압니다만, 최대한 자기 자신, 내가 해야 할 일들에만 집중해주신다면 9평에서도, 최종적으로는 수능(또는 최종면접 또는 실기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칼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서나마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참고로 사진은 제 일기장에 그려진 참 잘했어요 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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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질문을 하실 때 다음 사항들을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 앞으로는 칼럼 작성 시점 이후 48시간 이내의 질문에만 답을 달아드릴 예정입니다.

- 저는 강사도, 컨설턴트도, 상담사도 아닙니다.

- 다음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해 주신 후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반드시 이 칼럼에 달아야 하는 질문인가?

     - 누군가 이미 질문한 사람은 없는가?

     - ‘학습 컨설턴트’나 ‘강사’가 아닌, ‘멘토’에게 할만한 질문인가?

     - 이 질문이 나의 수험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가?

  • 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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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김선우 멘토

  • ○ 서울대 경영대학 22학번
  • ○ 인문계열 / 정시전형
  • ○ 2022 수능 전 과목 만점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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