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캠페인

따스한 설렘의 첫 인사

이름 : 강성은  스크랩
등록일 :
2023-04-08 14:08:31
|
조회 :
16,858
-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강성은입니다.
2023 목표달성 19기 장학생이자 멘토로서 앞으로 1년간 수험생분들의 입시 여정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수험생활을 겪어보았기에,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 한마디와 조언들이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멘토로서 제가 작성하는 칼럼들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습니다.

- 자기소개: 그래도 제가 누구인진 아셔야죠?

저는 수도권 소재의 평범한 일반고를 졸업했고, 현역으로 수시 5장에 합격하여 현재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23학번으로 재학중입니다. 아마 평범한 일반고에서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독자들 중 꽤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제 칼럼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경영학과 진학’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경영학이라는 학문과 제가 정말 잘 맞는다고 느꼈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토의하며 의사를 결정하는 과정, 남들 앞에서 리더로서 일하는 게 매력적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반장, 부반장, 학생회 차장, 동아리 기장, 조장 등 각종 임원 경력이 많은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신, 교과별 세부능력특기사항,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수상 실적, 자기소개서, 제시문 면접,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수시 전형에 있어서 거의 모든 것들을 대비했습니다. 제 고등학교 3년 생기부는 경영학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작성할 칼럼에서 공유하겠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저는 아무래도 다른 멘토 분들에 비해 수능 관련 칼럼의 비율은 크게 두지 않을 예정입니다. 제가 일일이 멘토 분들이 쓰신 수기를 읽으며 합격 전형을 살펴봤는데, 정시 합격생과 수시 합격생의 비율이 2:1정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어차피 공급이 많을 수능 관련 칼럼보다는, 제가 가진 비교우위인 ‘내신 관리’, ‘생기부 구성’, ‘멘탈 관리’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전달해드리려 합니다. (물론 수능에 대한 칼럼도 작성합니다!)

- 마무리

남들과 다르게 제가 가진 특이점은 바로 ‘스스로 입시를 준비했다는 것’ 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학원을 다녀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그 흔한 태권도, 피아노 학원도 안 가봤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수험생 때 누군가에게 의존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내신 대비 자료도 온라인에서 직접 다 찾아봤고, 생활기록부 구성 아이디어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입시 영상을 보고 참고했으며, 면접을 대비할 때도 스스로 부딪혀보면서 노하우를 얻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 중에도 학원의 도움 없이 혼자 입시를 준비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제는 제가 ‘정보의 제공자’가 되어 각종 이유로 학원에 다닐 수 없는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멘토가 되려 합니다. 

뻔한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짧더라도 알맹이가 담긴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혹시나 원하시는 칼럼 주제가 있으시면 자유롭게 의견 주세요. 적극 참고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메가스터디 19기 목표달성 장학생 강성은 올림

P.S. 글 쓰면서 가독성을 항상 신경 쓰고 있습니다. 본인이 접속한 버전(PC/모바일)과 불편한 점 함께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첫인사
  • 잘부탁드립니다
  • 질문환영
멘토

연세대

강성은 멘토

  • ○ 연세대 경영학과 23학번
  • ○ 인문계열 / 수시전형
  • ○ 제19기 목표달성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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