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광대 채준영입니다.

다들 6모도 잘 보셨는지, 6모이후에 풀어지지는 않았는지 궁금해지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생기부, 여름방학 대비, 내신공부(이러한 내용은 곧 다루겠습니다!) 등에 관한 내용보다

여러분들의 고민도 들어보고 요즘 상황에 대해서 말해보는 칼럼을 쓰려고합니다. 

 요즘 교육계가 혼란스러운거 같습니다. 6모까지 치룬 상황에서 평가원장이 사퇴하고 올해 수능이 어떻게 나올것인가에 대해서 온갖 추측성 기사, 각종 커뮤니티의 글등으로 인해 여러분도 많이 혼란스러우실 거 같아요. 

만약에 제가 수능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날도 있을 거 같고 왜 하필 내가 수능을 준비할때 이런일이 생기나.. 라는 생각도 들거 같습니다.

 사실 수능이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일개 저같은 대학생은 더더욱 그렇고 교육계에 종사하시는 선생님들 , 또한 2024 수능을 대비하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 상황에 쓸 시간과 에너지가 아깝다는 생각이듭니다. 힘든 1년의 수험생활을 이제 절반 혹은 그 이상 지나오신 여러분들에게 이런 상황은 크게 느껴지시겠지만 혹시 흔들리고 계신분들이 계신다면 다시 공부에 집중해야한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대학교가 종강을 하면서 이제 서서히 반수생들이 수능판에 다시 들어오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실제로 저희 학번에서도 반수를 위해 휴학하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6모의 등급컷은 수능과는 다를것입니다. 혹시 1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셔서 6모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훅 쳐져서 공부를 약간 놓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2023 수능에서 대학을 가신 분들이 다시 돌아오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칼럼의 댓글은 제가 아는만큼, 말해드릴 수 있는만큼 다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대 생활에 대해서도 좋고, 학습법, 생기부, 기말고사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등 모든 내용 다 좋습니다. 비밀댓글도 열어놓겠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더 좋은 칼럼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