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수호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다는 것은 

수능이라는 삶에서의 한 단계를 넘기셨다는 의미일 것 같습니다.

너무 식상한 말이지만,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섣불리 말씀드리기 어려운 말들이 많아

많은 말들을 마음속 깊은 곳에 담아두겠지만,

여러분이 시험을 준비하시면서 들인 노력, 열정은

어딘가로 사라지지 않고 여러분이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

큰 자양분이 될 것임은 경험자로서 확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하고 싶으신 말들, 댓글로 남겨주세요.

기쁜 소식도,

조금은 우울한 소식도,

짧은 소식도,

긴 소식도,

모두 좋습니다.

비밀글도 열어놓을 테니 편하게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모든 소식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