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캠페인

진인사대천명

이름 : 성결  스크랩
등록일 :
2024-03-28 10:40:11
|
조회 :
14,373
안녕하세요. 19기 장학생 성결입니다.
어느덧 마지막 글을 쓰며 인사드리네요.. 시간이 참 빠른 거 같아요
합격증에 기뻐하며 23학번으로 들어간 거 엊그제 같은데(아직도 제가 신입생 같은데) 벌써 24학번이 들어오고,
첫 메가 칼럼을 쓰며 어떻게 말을 전해야할지, 감히 내가 칼럼이란 이름 하에 내 경험을 전해도 되는건지, 걱정이 많았는데 벌써 마지막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ㅎㅎ
지난 1년동안 아무것도 아닌 제 글들에 남겨주신 추천과 따뜻한 댓글들에 행복을 느끼고 위로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 첫 소개글에 들어갔던 문구는 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 이었습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서 하늘의 뜻을 기다림.'이란 의미를 지닙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면 적어도 미련은 없기에, 미련이라는게 앞으로 나아가는데 걸림돌이 될 수도 있음을 알기에, 늘 후회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여전히 제 좌우명은 진인사대천명입니다. 앞으로의 대학 생활, 직장 생활, 제 삶 모든 부분에 있어 미련이나 후회가 남지 않게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각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과거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게끔, 난 다시 돌아가도 이거보다 더 할 순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 여러분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다음 사진들은 .. 조금은 유치해보일지 모르겠지만 힘들 때마다 마음을 다잡게 도와주었던 글들입니다ㅎㅎ 사람이 힘들고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가장 중요한 걸 놓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언제나 행복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생활이니만큼 늘 행복할 순 없겠지만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들을 찾으시고, 그 소소한 행복을 진정으로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유퀴즈에서 문상훈씨가 유재석씨에게 써준 편지의 한마디가 마음을 울렸었는데요,, 인용하며 글 마치겠습니다.

'매 순간 그럴 수는 없겠지만 대체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성결
멘토

동신대

성결 멘토

  • ○ 동신대 한의예과 23학번
  • ○ 인문계열 / 수시전형
  • ○ 제19기 목표달성 장학생
목록
비밀글쓰기
등록

- 300자 이내로 작성해주세요. - 댓글(답글 포함)은 한 게시물 기준 하루에 3개까지 작성 가능하며, 삭제한 댓글도 작성한 댓글로 간주합니다. 게시물 관리 정책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