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표 달성 장학생 19기 안수호입니다!

이 인사도 이제 마지막이 되겠네요.

고3, 재수 때 틈날 때 칼럼 많이 읽고 도움을 많이 받았었어요. 

그리고 정말 열심히 활동하는 장학생분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칼럼으로 내 수험생활을 전달해 보고 싶다..!'라는 막연한 생각을 할 때도 있었죠.

그러다 어찌저찌해서 장학생이 되었고, 1년 동안 칼럼으로 여러분과 소통하며

달리다 보니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달릴 때는 몰랐는데 되돌아보니 참 열심히 활동했더군요.

여러분의 수험생활도 이처럼 보내시면 좋겠어요.

1년의 큰 레이스라고 보면 너무나 멀게 느껴지겠지만, 

한 달, 하루, 당장 다음 한 시간에 해야 할 일을 생각하고 이에 집중하면서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이뤄낸 게 참 많다는 걸 온몸으로 느끼실 겁니다.

마지막이니 거창하게 한마디 정도 하자면 

우리, 정상에서 만납시다.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지만 여러분의 수험생활은 현재진행형이니 

가벼운 인사 정도 건네주시고 지나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부분도 많고, 어딘가에서 끄적거리면서 탄생한 제 글들이지만, 읽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목표달성장학생 19기 안수호이자, 인간 안수호였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항상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