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기 목표달성장학생 혜원입니다 :)!

어느덧 정말정말 더운 여름이 찾아왔네요. 실내랑 실외, 온도 차이가 크니까 다들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글꼴이 살짝 바뀌었죠 ㅎㅎ!!

곧 수능이 100일 남는데 다른 멘토 분들께서 잔소리는 많이 많이(?)들 해주실테니,,, 

저는 공부하다가 잠시 읽고 넘어가시라고 내년 여러분들의 일상(대학교 새내기의 일상)을 공개하겠습니다.!

3월

3월에는 개파가 있었습니다.

개파에서 동기들, 선배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밥약을 정말정말 많이 했어요.

처음 밥약 걸 때 굉장히 떨렸었는데, 선배님들 모두 친절하게 잘 받아주셨어요!

선배님들과 가장 빠르게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밥약인 것 같아요.

밥약을 하면 즐거운 이야기들도 정말 많이 할 수 있고 학교 생활 팁들도 많이 얻어갈 수 있으니까 꼭 밥약 많이 많이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밥약 Tip! : 

좋은 강의들을 여쭤보자. 사람마다 느끼는 꿀강, 명강이 달라서 다양한 선배님들의 말씀을 통해 전해듣는다면 나에게 맞는 강의를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학교 생활 팁을 얻자. 필자의 경우에는 강의실 빨리가는 지름길을 얻어내었다. 선배님의 팁 덕분에 하루 걸음수가 500보 줄어들었다!

그리고 과 동기들과 함께 농구 직관도 갔었어요!

4월

사진의 TMI로는… 저 머리색이 바뀌었어용 ㅎㅎ

4월에는 만우절 행사가 있었어요.

저는 이날 과 동기들이랑 맞춰서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등교했습니다.

버들골에서 동기들이랑 같이 짜장면 시켜먹고… 

저는 오후 수업이 비대면으로 들을 수 있는 수업이어서 버들골에서 비대면으로 들었답니다~!

만우절 행사 TMI!  만우절 짜장면은 미리미리 시켜놓자… 주문이 많이 밀려서 5분안에 푸파를 찍어야 할 수도 있다…

그리고 과제와 중간고사에 치여버리기…..

저는 과제 많은 수업들을 들어서 약속이 있는 날이면 밤 늦게까지 과제를 했답니다…!

5월

5월에는 학교 축제가 있었습니다.

저희 학교 축제에는 유다빈밴드, 유정석, 창모, 잔나비 분들이 오셨어요.

너무너무 추웠지만 하키복 입고 공연 듣기 정말 너무 낭만 넘쳤습니다.

축제 Tip! 서울대의 축제 부스는 점심시간에 돌기 충분하다…! 첫째 날 또는 둘째 날 점심시간 때 친구와 함께 부스 한 바퀴 돌면 좋다! 

가수분들 공연은 점심시간부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같이 오전 수업 겹강 듣는 친구들과 함께 줄 서기를 추천.!

그리고! 친구들이랑 다같이 한강 로망을 실현했답니다…!

이 때는 또 너무너무 더웠지만… ㅎㅎ 과잠 입고 한강가서 사진도 찍고 피크닉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내년에 대학 가면 꼬옥… 과잠 입고 한강가기 해보시길….!

TMI로,, 국어교육과 과잠은 사진 속 왼쪽에서 두 번째인데요…

자음으로 곤룡포에 그려져있는 용을 만들었답니다.!

6월

6월에는 다시 기말고사 시즌이 찾아왔답니다….!

종강하고 갈 여행 계획을 열심히 짜면서 기말고사를 열심히 준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정신없는 기말고사 시즌을 마치고 드디어 종강…..!

개강하고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

종강 이후 저는 과 밴드에서 합주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방학 때 꼬옥 친구들이랑 여행 한 번은 가시길…!

저는 이번 방학 때 과 동기와 함께 여행을 갔었는데 저에게 너무나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그와중에 물까치 공격은 주의해야하는 관악산입니다,,,

이렇게 제 1학기 일상을 돌아보았습니다 :)

제 일상이 내년 여러분들의 일상이 되기를 바라며, 

다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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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100일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겠지만, 

항상 제가 확신하며 말씀드리는 것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정진하려 노력한다면 보다 나은 내 자신이 되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오늘 칼럼 관련하여, 또는 칼럼과 관련되지 않은 내용이라도 질문 있으시다면 편하게 남겨주세요.

저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오늘의 추천곡

오늘의 추천곡은 유다빈밴드의 'LETTER'입니다. 

서울대 축제에 유다빈밴드 분들이 오셨을 때 들려주셨던 노래인데 너무 좋아서

여러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빛나는 날이 부디 허락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오늘의 칼럼을 마무리합니다.

ᴺᵒʷ ᵖˡᵃʸᶦⁿᵍ; [ 유다빈밴드 - LETTER ] 

  

그러니 그대의

빛나는 날을 허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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