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의 지박령 남정훈이에요!

학생분들이

'잡 생각이 막 떠오를 때에는 어떻게 대처를 하셨나요??'

'공부하다가 옆에 신경쓰이는 사람이 있거나, 집중이 안 되면 어떻게 하셨어요?'

이렇게 공부하면서 지치거나 집중이 안 될 때 어떻게 하셨나요?? 라고 많이 물어보셨어요!

이에 대한 답을 드리려구 합니다 ㅎㅎ

저는 공부하다가 집중이 안 되거나, 잡 생각이 계속 떠오르면

'ㄴr는 ㄱr끔 고전ㅅㅣㄱr를 읽는다...like 정철좌.'

고전시가가 수능,모의평가 모두 EBS 연계였기 때문에, 저는 수능시험 현장에서는 고전시가는

작품이름, 제목만 읽고 바로 문제로 달려갈 수 있게 했어요!

제가 '고전시가를 읽는다'라고 했지만... 사실 모든 문학작품을 공부했어요.

거짓말 안하구...

수능 당일 날에 시험치기 전에 파본을 검토하라고 하지요! 그 때에,

'월선헌십육경가-신계영' 보자말자.

'응, 다 읽음 ㅅㄱㄹ' 하고 시험시간에는 바로 문항으로 달려갔으니까요!

'김소진 - 자전거 도둑'에서 '미키대장군 카라멜 어쩌구....' 보자말자

'응, 이 이후 부분 아들 귀싸대기 때리는 장면 나오겠네 ㅅㄱㄹ' 하고 바로 뒷부분으로 점프하고

문항으로 달려갔어요!

현대시는 비교적 주제가 어렵거나 그러한 것도 있지만...

현대소설이나 고전소설, 고전시가는 재미있어서 저는 공부하다가 집중이 안 되면

현대시를 제외한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공부하다가 집중이 안 되면 유튜브로 시간을 허비하기보다는, LOL을 하시기보다는

고전ㅅㅣㄱr를 정철좌를 빙의하여 읽어보시는 건 으떠실지요 ?

송순의 면앙정가에 보면

'누우락 안즈락 구부락 져츠락' 이런 대목이 나오는데,

보면 막 현란한 춤을 추는 송순이 상상되는데여, 수험생활 때는 저런게 재밌었던 거 같아요 ㅎㅎ.

이번 주도 빡공하시고! 2020-12-03일을 기대하자! 

댓글에 대한 답글은 5월 18일 (월요일) 까지만 해드릴게요!

저도 시험기간인데 시험을 재밌게 보고 올게여. ㄱr즈ᄋ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