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메가스터디 목표달성장학생으로 활동 중인 박서현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많은 수험생들이 가지고 있는 조급함에 대해서 말하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6평을 치뤘을텐데요 6평성적에 실망한 학생들이 많을 것 같아요.  고3학생들은 n수생들에비해 실전경험이 많이 부족한데 저는 실전경험이 시험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전경험이란 위기대처능력인데요, 당황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지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 고3분들은 아직까지 공부량이 많이 부족할텐데 그래서 자신감없이 시험을 치뤄서 실력보다 더 못봤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6평을 통해서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메꾸고 본인의 공부방식이 잘못된 것은 아닌가 되돌아보는 시간도 정말 중요하지만 올바른 공부방식으로 해왔는데도 조급한 마음때문에 공부방식을 갑자기 틀어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국어라는 과목은공부방법이 어떤 과목보다도 중요한 과목이고 성적도 되게 느리게 오르는 과목입니다. 제가여태까지 국어는 항상 읽고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제대로 이해하려면 글읽는속도가 느려지고 그래서 시간부족이라는 문제가 생겨서 시험문제를 끝까지 못푸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저희의 목표는 수능이지 6평이 아닙니다. 글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6평을 망했다고 빨리 푸는 방식으로 바꾸면 정확성이 떨어지고 점수가 떨어질 가능성이 더크다고 생각합니다. 정직하게 읽고 문제푸는 방식이 6평때는 빛을 발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꾸준히 연습하면 점점 더 속도가 빨라지고 9월이후로 실전모의고사를 풀다보면 저절로 시간문제는 해결됩니다. 그러니 제대로된 방법으로 공부했다면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좋겠습니다.

저는 본인이 지금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미래는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분명 자기 자신은 ‘성적이 오를거다’라고 믿고 열심히 하면 정말 성적은 오릅니다. 벌써부터 ‘난 재수해야지,삼수해야지’ 생각하면 정말 성적은 오르지 않습니다. 중간의 결과에 너무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열심히 하셔서 수능 때 꼭 좋은 점수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