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목표달성 장학생 윤찬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하고 싶은 이야기는 9평 전, 그리고 수능 전에 미리 해볼만한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1. 헷갈렸던 개념, 문제들 모음.

오답 정리라고 말하기는 조금 식상하지만, 수능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틀린 문제들보다 맞춘 문제들이 많아지고, 많은 모의고사와 N제들을 풀다보면 왜 틀렸는지에 대한 피드백할 기회들이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수능 전 일주일 전에 복습할 만한 거리들을 생각해보면, 그동안 풀었던 N제들과 문제집, 모의고사들을 다 다시 뒤져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각 문제들에 대해서 핸드폰을 이용해 각 과목별로 스캔을 해두었고 이를 PDF 파일로 만들어서 복습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핸드폰 스캐너의 성능이 정말 좋으니 한번 이용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2. 수면 관리 어플리케이션

혹 6평 전날에 잠을 설치시는 등, 수면에 대해서 걱정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시험 전날에 몇시 정도에 자야할지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수면 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정확히 어느 정도 잘 때 내가 가장 개운하게 일어나는지 등등을 체크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하면서 수험생활을 하면, 심리적으로 신체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10월부터 수면패턴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고, 수능 전날에도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P.S. 참고로 더운 여름, 혹은 체력이 많이 떨어진 하반기에 어떻게 컨디션을 회복하고 끌어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 많이들 걱정하고 고밑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엔, 쉬는 타임에 유튜브, 노래듣기 같은 것도 좋지만, 스스로의 감각기관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서 정말 많이 잤던 것 같아요. 공부시간 중간중간에 20분 정도의 잠은 오히려 난잡한 생각들이나, 공부하기 싫을 때의 마음들은 자고 일어났을 때 해결되더라구요! 이 방식이 맞는 분도, 맞지 않는 분도 있으실 테니 한번 정도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더운 8월이 어느덧 끝이 났고, 9월 모의고사가 지나가면 다음에 치르는 평가원 출제 시험은 수능일 것입니다. 짧은 일정처럼 느껴지지만 하루에 한가지의 약점을 메꾸겠다고 생각하면 95개의 약점들을 고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부디 남은 시간 동안 몸관리 철저하게 하시면서, 끝까지 완주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